위기지원
병원에 같이 갈 어른이 너무 필요합니다
출산 3개월 남았는데 지금까지 병원 한번을 못가봤어요.
임신 7개월까지 주변에 임신사실을 알리지 못하다가, 비투비와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한 청소년 비혼모
임신-출산 구간에서 지금 당장 도움을 받지 못하면 생명의 지장이 있거나, 기존 자원을 연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더 큰 위기로 빠질 수 있는 경우,
비투비는 위기상황의 부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결합니다.
지원인원 3,010명
갈 곳이 없어 24시간 카페와 찜질방에서 생활하던 임신 4개월차 임산부, 아이의 출생신고가 불가해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빠진 청소년 비혼모 등
지원금액 452,050,740원
식품 및 생필품 1억 4천만원, 유아용품 8천만원, 의료지원 3천4백만원, 긴급지원 1천만원, 가족사진 촬영 8백만원, 기타3백만원 - 수치 업데이트 필요
이사비용이랑 생계비로 돈 다 써서 집에 라면 하나랑 통장에 4,500원밖에 없었는데… 마실 물이랑 음식 많이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몸이 안좋았는데 병원비랑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미루고 미뤘어요. 선생님도 동행해주셔서 편안하게 진료받고 다른 병도 발견하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보험이 안돼서 병원비 비싸게 나올텐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직 죽으란 법은 없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같이 갈 어른이 너무 필요했는데, 많이 막막했을 때 품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 당시엔 혼자 견뎌내는게 많이 불안했는데 마음 안정도 많이 됐었어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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