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단법인 비투비 대표 김윤지입니다.
최근에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기사 이후에, 많은 분들이 비투비의 활동에 대해 알게 되시고, 또 굉장히 많은 분들이 비투비의 후원자로 새로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지난주 어느날 밤 자려고 누웠는데, 새로운 후원 약정 문자가 울렸고, 새삼 감격과 감동과 감사함이 밀려왔습니다. 사실 비투비 예산의 반은 올해 말까지, 다른 반은 내년 6월까지라, (팀에 내색은 안했지만... 소곤소곤) 예산 확보에 고군분투하고 있었는데, '아 이 일이 어쩌면 끊기지 않고 계속 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에서요.
"적지만후원해요"라는 후원자명으로 2,500원을 후원해주신 분, 자식들에게 용돈받은 돈으로 후원해주시는 어르신, 품이라는 솔루션이 나오기 전부터 후원해주신 분들을 포함 - 후원자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지 너무나 잘 알기에, 한없이 겸손해질 수밖에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일했던 전업이 무색하게, 매일매일 일의 진도 나가는데 급급해서, 그동안 비투비가 만들어나가는 변화에 대해 아주 적극적으로 소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저희가 경험하는 크고 작은 유의미한 현장의 변화들이 비투비 팀에게는 이 일을 계속 해나갈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 앞으로는 이런 변화들을 잘 모아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이를 느끼실 수 있도록, 당장은 예쁜 디자인도, 이미지도 없는 아주 투박한 자료일 수는 있으나, 이번달부터 월간임팩트라는 이름으로 소식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비투비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며 일하는 팀원들이든, 비투비의 활동을 지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분들이든, 이 영역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기관담당자든, 지금까지 비투비의 솔루션을 만드는데 참여해주신 사회구성원이든, 매일매일 아기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부모든,
모두 같은 그림을 그리며, 같은 길을 걷는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이 저희의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비투비의 활동을 계속 살펴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단법인 비투비 대표 김윤지 드림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비투비 대표 김윤지입니다.
"적지만후원해요"라는 후원자명으로 2,500원을 후원해주신 분, 자식들에게 용돈받은 돈으로 후원해주시는 어르신, 품이라는 솔루션이 나오기 전부터 후원해주신 분들을 포함 - 후원자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지 너무나 잘 알기에, 한없이 겸손해질 수밖에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단법인 비투비 대표 김윤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