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에도 비투비의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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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힘
▲ 비닐봉다리 한 개 들고, 풋풋 워크숍에 참여하려고 평생 처음 서울로 온 풋풋 가족 서진님 (가명)
지난달 비투비 팀이 현장에서 힘빠졌던 일들을 공유하며, 월간임팩트 구독자분들께 어리광아닌 어리광을 부렸더랬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글을 남겨주시거나, 후원으로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공간을 빌어 비투비 팀을 대표하여 마음깊이 감사를 전합니다.
이번 달에도 힘이 빠지는 날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남겨주신 글들을 다시 꺼내 읽어보며 또 몇 걸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달 말로 갈수록 그동안의 노력들이 결실로 맺어지는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그 중에 한 가지를 비투비 크루에게 먼저 공유, 아니 감히 자랑하고 싶습니다. (므흣)
비투비가 풋풋 프로젝트로 1:1 지원하고 있는 가족 중, 10대 비혼모 서진님(가명)이 있습니다.
풋풋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1년 가까이, 서진님은 아기와 본인이 번갈아가며 거의 매달 아프고 입원하느라, 매번 의식주의 위기를 넘기는데 급급했었는데,
비투비 팀은 서진님의 삶에 좀 더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좀 더 강력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서울에서의 워크숍을 준비하고 서진님을 초대했습니다.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핵심적인 순간을 파고들어가 서진님 삶의 비전을 도출할 수 있도록 했는데, 아예 꿈이 없는 줄 알았던 서진님에게 사실은 너무나도 명확하고 구체적인 꿈이 있었고, 그것을 1년만에 들을 수 있어 놀랍고 기뻤습니다.
'대상자의 달라진 눈빛'을 사업의 핵심 성과지표로 삼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을 정도로 눈빛이 달라진 서진님은 “옆에서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있으면, 다시 안 일어설 수가 없겠구나”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아기가 있는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며칠 뒤 서진님은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나를 위해 노력해주고 손을 내밀어줬는데 가만히 있을순 없지. 뭐라도 해야 내가 앞으로 나아갈 것 같아. 그동안 내가 바뀌어야 될 건 알았는데 도망만 쳤거든. 이젠 부딪혀 보려고. 난 혼자가 아니잖아. 다 손 내밀어 주는데 그 손 잡아야지. 나 할 수 이따-!"
옆에 있는 누군가를 일으켜세웠는데, 그가 일어선 모습에 되려 힘을 받아, 덩달아 같이 일으켜 세워진 느낌이랄까요.
앞으로 서진님과 또 비투비와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만들어나갈 새로운 여정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달에도 함께 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단법인 비투비 대표 김윤지 드림
이달의 공지
비투비 크루의 힘을 보여주세요옷 💪⛵️
감사일기를 작성 중인 30대 한부모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30대 한부모 이현(가명)님은 성장 과정 중 학대를 겪은 적이 있고, 이후 보육원에서 자란 경험, 성인이 되고 자신이 낳은 아이가 돌보미에게 학대를 당하고, 자신에게만 계속 안 좋은 일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투비는 이현님이 하루 일과를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현님에게 감사일기 작성을 제안했습니다.
▲이현님 감사일기 중 일부 발췌
이현님은 2월 말부터 지금까지 50회가 넘도록 감사일기를 작성하고 있는데요.
이현님이 더 힘을 얻어 다음 단계로 나아가실 수 있게, 비투비는 그동안 이현님이 작성한 일기를 모아 감사일기장을 제작해 선물하려고 합니다. 이현님을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구독자 분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으려고 합니다.
이현님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 응원 메시지 작성 기간: 2024. 5. 31. (금) ~ 2024. 6. 27. (목)
38개월 이상의 여자 아이가 입을 수 있는 깨끗한 아이 옷을 나눔해주세요.
비투비가 지원하는 한 가족이, 아이가 크면서 작년에 입던 여름 옷이 작아져서 나눔받을 곳이 없는지 문의했습니다. 그래서 구독자 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상태는 좋지만 사이즈가 작아져 입지 못하는 아이 옷들을 나눔해주세요!
필요한 물품: 38개월 이상 여자 아이가 입을 수 있는 깨끗한 옷 (☀️여름 옷 위주☀️)
🗓️ 신청기간: 2024. 5. 31.(금) ~ 2024. 6. 10. (월)
나눔 참여 방법:
이달의 만남
7월 보호출산제 도입을 앞두고 비투비, 미혼모지원네트워크,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KUMSN, 희망날개 4개 기관이 모여 대응 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부모가 훨씬 적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도움을 청할 곳을 찾을 수 있게 온/오프라인으로 위기부모를 발굴할 방법을 고민하고,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상담 신청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중입니다.
이달의 풋풋
이 달에는 어떤 가족에겐 무한한 에너지를 얻고, 또 다른 가족들에겐 실망한 순간도 많았습니다.
워낙 많은 위기요소가 겹쳐있는 10대 비혼모를 지원하는 첫 해인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습니다.
6월이면 풋풋 프로젝트의 1차년도가 마무리됩니다. 참여한 가족들의 다양한 결말을 보며 어떤 경우에 성공적이었고, 어떤 경우에 그렇지 않았는지를 생각해가며, 다음 사업년도에는 가족들을 어떻게 잘 도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족 1. 김서진님(가명)
▲ 1박 2일 간의 워크숍과 서울 구경
풋풋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서진님과 아기가 자주 아파서, 서진님에게는 생계 지원 외에 별다른 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부모님에게 빌린 돈 때문에 부모님이 수급비의 대부분을 가져가고 있어 여러번 비투비에 생계지원을 요청했지만, 지원할 때마다 서진님이 경제관념없이 돈을 쓰는 모습이 보였고, 당장의 의식주에만 급급해 장기적인 비전을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비투비는 이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서울 워크숍을 계획했습니다. 워크숍 전 주에 아이가 아파서 진행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 전날까지 상황을 지켜보다가 급하게 아이 돌봄을 구하고, 서진님은 비닐봉지 하나를 들고 서울로 향해 1박 2일 워크숍에 참여했습니다.
그동안은 ‘당장 먹을 것이 없다, 아이가 아프다’는 이야기만 했는데, 워크숍을 통해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헤어/메이크업 멘토 선생님을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워크숍에서 서진님의 일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서진님은 현재 부모님이 본인의 수급비 대부분을 가져가서 생활비가 항상 부족한 것과 본인과 아기가 계속 아픈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였고, 풋풋에 참여하고 본인의 상황이 달라지기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워크숍 진행에 따라 각자 답변을 적고 있는 서진님과 비투비 장민정 매니저
가족 2. 박소영님(가명)
▲ 현재 삶의 키워드를 적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소영님
소영님은 지난 3월 대학 입학 후, 두 달 여간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매일 전화, 문자를 해도 연락이 닿지 않다가, 이후 소영님을 지원했던 타 기관 담당자를 통해 소영님의 아버지와 연락이 닿았고, 어렵게 소영님과도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비투비 팀은 소영님과 연락이 닿자마자 바로 미팅일정을 잡고 지방으로 내려갔습니다. 소영님은 그동안 심리적 어려움이 커서 몇 달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으며 그동안 외부와 연락을 하지 않고 지냈다고 했습니다.
“행복하고, 이쁘고, 사랑을 많이 받는 공주가 되고 싶어요.”
“제가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되게 부족해 보이고, 예쁜데 어떨 때 보면 별로인 것 같아요. 외모가 완벽하지 않으면 다른 일을 하고 싶지 않아요.”
“놀고 싶은데, 마음이 불편해요. 노는 게 저한테는 허락되지 않은 시간인 것 같아요. 자유롭고 싶어요.”
소영님은 또래들처럼 자유롭게 놀고 싶어하는 청소년기의 욕구와 아이를 돌봐야 한다는 부모로서의 책임이 섞여 정체성과 역할에 있어 혼란을 느끼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던 것과는 달리, 소영님은 앞으로는 비투비가 매주 1회 전화해주고, 자신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고민은 무엇인지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달 대면 미팅 이후에도 소영님과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풋풋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는 참여자와 담당자 간의 원활한 연락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풋풋 1차년도 참여 종료 알리고, 이후 참여의사가 생긴다면 8월경 예정되어 있는 2차년도 사업에 재신청할 것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가족 3. 이하영님(가명)
두 달 가까이 비투비와 연락이 잘 되지 않고 미팅이 취소되었던 하영님과 지난달 말 만났습니다. 이번 미팅에도 한 시간여 늦게 도착한 하영님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최근 계속 끼니와 수면을 거르면서 학업과 육아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하영님의 설명에, 지속가능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하나씩 해나갈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영님 스스로 개선안을 내고, 이후에 비투비 팀이 팔로업했을 때,
“제 삶을 제가 제일 잘 알고 당장 신경써야 할 것들이 우선순위가 제 안에서 정리되어 있는 것 같은데, 다른 시각에서 본다는 느낌. 서로가 이해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풋풋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의사를 전했고, 이후 비투비 팀을 수신 차단한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 대해 팀 내에서 여러번 회고하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비투비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기대가 달랐을 수도 있고, 약속을 지키지 않은 자신에 대한 방어기제가 나타난 것이 아닐까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일주일 넘게 여러번 연락을 시도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하영님에게도 1차년도 참여 종료 알리고, 이후 의사가 바뀔 경우 2차년도 사업에 재신청할 것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풋풋(footfoot)은 10대 비혼모를 장기간, 집중 케어해서 위기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합니다.
이달의 지원
두 자녀를 양육하는 20대 한부모 세현님은 월세와 공과금이 미납되어 거주지 퇴거명령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1:1지원을 통해 밀린 주거비를 포함해 지난달 통신사, 관리실, 주민센터를 돌아다니며 총 800만원가량의 빚이 있다는 것을 2년만에 처음으로 파악했고, 이달 한부모가족상담소 KUMSN과 함께 세현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비투비는 단순히 빚을 갚아주는게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는 것을 알기에, 최대한 현금성 지원을 지양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세현님의 경우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틈틈히 일하며 조금씩 빚을 갚아왔다는 점과 현재 생활비를 아껴서 60만원을 모아서 빚을 갚자는 비투비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점을 고려해, 금융교육을 수강하고 돈 관리를 시작하는 것을 조건으로 재계약 비용 90만원 가량을 지원했습니다.
세현님의 주거상황이 안정됐으니, 앞으로는 세현님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직업 교육을 연계해 자립으로 한단계 나아가게끔 할 예정입니다.
이달의 연결
임신-출산비 및 산후조리지원 (샘터봉사회 후원)
주거환경 개선 지원 (한국오가논 후원)
❖ 이 지원은 한국오가논의 주거환경 개선 후원금으로 진행됩니다. 지출현황은 [구글시트(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피빈 위기임신지원
❖ 이 지원은 해피빈의 긴급지원 사업비로 진행됩니다. 지출현황은 [구글시트(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행복나눔재단 곧장기부 : 1가구 30만 원 연결
이달의 사용자 한마디
풋풋 프로젝트 워크숍에 참여한 후 후기를 남겨준 10대 비혼모 서진님
나를 위해 노력해주고 손을 내밀어줬는데 가만히 있을순 없지. 뭐라도 해야 내가 앞으로 나아갈 것 같아. 그동안 내가 바뀌어야 될 건 알았는데 도망만 쳤거든. 이젠 부딪혀 보려고. 난 혼자가 아니잖아. 다 손 내밀어 주는데 그 손 잡아야지. 나 할 수 이따-!
큰 택배를 보더니 아이들이 놀래요. BTS 사장 아저씨가 우리집 주소를 어떻게 아냐고 그것부터 물어봐요ㅎㅎ
- 식품지원 후기
이달의 구독자 한마디🫶🫶🫶
비투비 팀에 글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사랑해요.^^
이렇게 힘 빠지는 상황에도 다시 길을 찾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습니다. 사랑해요.♡
무슨 메세지를 어떻게 남겨야할까 고민하다가 응원을 안남겼었는데, 아무도 안남겼었다니 ㅠ 이럴수가요.
결국 어떤 메세지를 남겨야하나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남겨요. 제일 기다리는 그리고 여러번 읽는 메일입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치시겠지만, 지치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것이 염치 없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계속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저부터 더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봐야겠네요.
오랜만에 뉴스레터를 열었습니다. 비투비 팀의 노력이, 한 발자국 멀어져도 다시 다가가는 모습이 제 일상에도 큰 힘이 됩니다. 세상이 나아지고 있는 걸까 생각하게되는 날에 비투비의 행보를 보면 조금은 나아지고 있으리라 기대하게 돼요. 취업준비생이 되면서 어쩔 수 없이 후원 액수를 줄이게 되었는데 취업해서 더 많이 후원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깊이 응원하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달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비투비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보니 이번달 유난히 많이 힘드셨던 것 같아 속상했습니다.
표현은 자주 하지 못하지만 비투비의 모든 활동을 늘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축하!
큰 금액은 아니지만 취업한 기념으로 후원금을 조금 올렸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조금씩 함께 나아갑시다~~!
항상 감사합니다
한걸음 뒤로 밀리는 것 같을지라도 계속 나아가기 위해 애쓰고 계실 비투비의 모든 분들께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싶어요. 매달 진솔한 소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비투비의 존재만으로도 이 세상은 매일 나아지고 있다고 믿을래요!!🥰
사랑합니다
어디선가 봤어요. 힘내라는 말보다 사랑한다는 말이 더 힘이 된다고. 힘내라는 말은 니가 힘내서 알아서해 같고 사랑해는 내가 책임질께 같아요. 소식지를 보면 비투비의 깊은 고민이 전해집니다. 성과들 뒤에 숨겨진 낙심과 좌절, 배신.. 또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진심이 보입니다. 진심은 언젠가 전해집니다. 사랑합니다!
이달의 파트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루트임팩트, 행복나눔재단, 샘터봉사회, 한국오가논, 해피빈
이달의 후원자
이 달에도 비투비의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O수호생일기부님, Happy아린님Day님, 항상찬열이편님, (주)나람님, 강수현님, 강정구님, 강정영님, 강태성님, 강현승님, 고수현님, 고은별님, 고지혜님, 고현선님, 곽민해님, 구민영님, 구민주님, 구선미님, 권오실님, 권윤경님, 권이현님, 권혁주님, 권현민님, 김건강님, 김고은님, 김균태님, 김도언님, 김도현님, 김동권님, 김미라님, 김미영님, 김미정님, 김미현님, 김민정님, 김민지님, 김바른님, 김병기님, 김병찬님, 김보라님, 김상국님, 김상영님, 김상희님, 김선영님, 김설희님, 김성호님, 김소희님, 김수민님, 김수인님, 김수진님, 김슬기님, 김승범님, 김승철님, 김안나님, 김영서님, 김영은님, 김영화님, 김오석님, 김우정님, 김유일님, 김윤정님, 김은애님, 김이레님, 김재곤님, 김정인님, 김정호님, 김주연님, 김주호님, 김주홍님, 김지선님, 김진영님, 김태은님, 김현경님, 김현주님, 김형석님, 김혜영님, 김환석님, 나미야연남님, 나종민님, 남소연님, 노현정님, 노희종님, 농업회사법인다얼팜(주)님, 대화산파 청명님, 류미진님, 류보리님, 류윤경님, 마한얼님, 머머코리아 주식회사님, 명건국님, 명성진님, 문소연님, 문용철님, 문재석님, 민해님, 박건님, 박경아님, 박선우님, 박신원님, 박연경님, 박열매님, 박정은님, 박정진님, 박지영님, 박지향님, 박진호님, 박진희님, 박한솔님, 박현도님, 박현미님, 박혜민님, 박혜정님, 방영화님, 방탄소년단 아미님, 백무열님, 백승민님, 백예은님, 법무(유)지평님, 서소령님, 서은경님, 서지혜님, 서지혜님, 선경림님, 설현주님, 성주희님, 손명자님, 손영우님, 송동경님, 송승희님, 송유미님, 송윤미님, 송지현님, 신명원님, 신소연님, 신수민님, 신승아님, 심성호님, 심은혜님, 심정현님, 심지희님, 안예은님, 안은정님, 안혜지님, 어정원님, 엄주현님, 엄지나님, 오명도님, 오소연님, 오지영님, 오혜민님, 위밋업스포츠님, 유경연님, 유미숙님, 유상희님, 유수정님, 유승원님, 유종성님, 윤재민님, 윤태환님, 윤희수님, 이건영님, 이경은님, 이고은님, 이기복님, 이나래님, 이동형님, 이명주님, 이상엽님, 이상은님, 이상호님, 이상화님, 이서영님, 이세영님, 이수인님, 이수지님, 이승우님, 이연수님, 이영은님, 이유경님, 이유진님, 이윤정님, 이은선님, 이은영님, 이인순님, 이정신님, 이정은님, 이정혜님, 이지태님, 이진희님, 이해윤님, 이향만님, 이현경님, 이현정님, 이현현님, 이형주님, 이혜린님, 이혜빈님, 이혜인님, 이혜초님, 임기문님, 임수진님, 임시헌님, 임영기님, 임주희님, 임지영님, 임현진님, 장다슬님, 장동선님, 장보임님, 장은영님, 장희정님, 전경주님, 전경주님, 전수진님, 전유진님, 전화영님, 정경은님, 정남이님, 정다원님, 정다현님, 정상석님, 정슬아님, 정승재님, 정예지님, 정윤주님, 정윤희님, 정지연님, 정지은님, 정진영님, 정호윤님, 조미라님, 조상욱님, 조새한별님, 조성도님, 조소담님, 조수헌님, 조안나님, 조완님, 조은하늘님, 조휘빈님, 지윤진님, 진인휘님, 진행연님, 차등남님, 최문희님, 최민정님, 최상희님, 최선희님, 최영남님, 최영순님, 최은정님, 최재순님, 최재영님, 최지선님, 최지혜님, 최한빛님, 추진아님, 표지현님, 플러스메디텍님, 하지은님, 한경자님, 한보름님, 한승범님, 한승희님, 함경운님, 함께요가님, 허재형님, 홍민지님, 홍연님, 홍용우님, 황기연님, 황선경님, 황소희님, 황수정님, 황효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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