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는 가족들이 일할 수 있는 건강 상태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경제 활동을 할 준비가 된 가족의 수를 점점 늘려나갑니다. 건강상태와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단기간, 저숙련 일자리에 머무르고, 결국 완전한 자립에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정님(가명)은, 출산 후 10일동안 먹을 것이 없어 굶고 있었고, 밀린 월세 탓에 살고 있던 집에서도 당장 나와야 했습니다. 비투비는 당장 먹을 먹거리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긴급주택을 연결했습니다.
출산 한 달 후, 비투비 팀이 현정님을 뵈러 갔을 때, 현정님은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한다고 하셨는데요. 비투비는 자립준비 사업을 통해, 현정님이 다꾸 작가로서 직접 스티커를 디자인하고, 판매하는 경험을 지원했습니다.